[동영상] 한국 스페인 평가전, 지더라도 경쟁력 보여야…손흥민·기성용·이재성·이용 대표팀 선수명단 어떨까?
- 2016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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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과 스페인의 대결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일 밤 11시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평가전을 갖는다.
스페인의 피파랭킹은 6위로, 현재 54위인 한국과는 격차가 너무 커 한국이 고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20경기에서 16승3무1패를 기록하고 있어 가능성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여기에 스페인전에 손흥민, 기성용 등 유럽파 선수와 이재성 이용 등 K리그 선수들을 배치해 그림은 괜찮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2014년 10월 이후 한국 축구는 27경기에서21승3무3패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FIFA 랭킹 6위의 세계적 강호와의 대결에서 한국은 A대표팀, 올림픽대표팀, U-20 대표팀, U-17 대표팀 등 전 연령대 대표팀을 통틀어 한 번도 스페인을 꺾지 못했다.
따라서 한국이 스페인에 지더라도 경쟁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국 축구의 높은 수준, 월드컵에서의 비전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 한국 스페인 평가전 [사진=유튜브 캡처]
슈틸리케 감독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은 지난 10년간 세계 최우수 팀이었다. 이런 팀과 맞붙게 되어 즐겁고 영광스럽다”며“피로가 걱정되지만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높였다.
또 슈틸리케는 “경기를 두고 승패에 많은 말들이 많았지만 승패를 떠나서 선수들에게 요구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한국선수들이 스페인 축구 팬들과 언론, 선수들에게 ‘한국 선수들은 이렇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영 기자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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